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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 추위 ..경주 배꽃 암술 새까만게 변했다

작성일 : 2019.04.09 01:51 작성자 : 경주사랑신문

이영석(부 시장)과 김수광(시 의원)이 과수농사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경주는 지난해 한파에 이어 올해도 개화기인 이달 초순까지 영하의 꽃샘 취위가 이어 농작물 피해가 극심하다. 갑작스런 한파 한창 꽃이 피거나 꽃눙이 형성되고 있는 배.복숭아.사과 등의 과수가 피해를 입었다.

경주시 이영석 부시장과 김수광 시의원은 3일 저온으로 배꽃 피해를 입은 현곡면 가정․래태리 일원 피해 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 확인 후 대책 논의와 함께 피해 농가를 격려했다.
 
최근 고온의 영향으로 배꽃 개화기가 평년대비 4일에서 7일정도 앞당겨짐에 따라 일찍 개화한 꽃이 지난 1~2일 발생한 저온으로 인해 암술과 자방이 까맣게 타들어가는 피해가 발생했다.
 
시에서는 예비비 4천만 원을 긴급 투입, 농가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과수원 400ha에 과수 영양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경주시에서는 재해보험에 가입하는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료의 75%를 보조 지원하고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각 지역 농・축협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경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기상 변동에 따라 지속적으로 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기상정보 및 예방안내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영석 부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피해가 발생되어 농가에서 많이 힘드실 것으로 안다.”며 “기상 이변 등으로 매년 재해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농가에서는 농작물재해보험을 적극적으로 가입해 해마다 반복되는 농작물 피해에 대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