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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경주여행 용산서원을 가다

작성일 : 2019.04.10 04:25 작성자 : 경주사랑신문

4월 여린 초록빛이 점점 신록의 계절로 가는 길목에 경주 여행길에 만나는 남산 자락의 고택 용산서원

龍山書院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이조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서원
용산서원
지정종목 : 시도기념물
지정번호 : 경북기념물 제88호
지정일 : 1993년 02월 25일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이조리 659 외 2필지
시대 : 조선
종류/분류 : 서원
크기 : 면적 8,138㎡

1993년 2월 25일 경상북도기념물 제88호로 지정되었다. 정무공 최진립(崔震立)을 향사하기 위해 1699년(숙종 25) 경주부윤 이형상(李衡詳)이 지방 유림과 함께 건립하였으며, 이듬해 묘(廟)가 이루어져 위판(位版)을 봉안하였다.

1701년(숙종 27) 강당 및 남북재를 세워 강당을 민고당(敏古堂), 양 협실(夾室)을 흥인재(興仁齋)·명의재(明義齋)라 하고, 남재를 호덕재(好德齋), 북재를 유예재(遊藝齋), 문을 식강문(植綱門)이라 하였다.

1711년(숙종 37) 권대규(權大規) 등의 진정소(陳情疎)에 의해 숭렬사우라는 묘액을 내렸는데, 이때 경주의 유림들이 원호를 용산서원이라고 하였다. 묘액의 글씨는 이익(李瀷)의 형 이서가 썼다. 이후 1870년(고종 7) 금령에 의해 철폐되었다가 1924년에 중건, 복향되었다.

서원은 총면적 8,138㎡로 앞쪽에 강당인 민고당을 세우고 뒤쪽에 제향공간인 숭렬사를 둔 전학후묘(前學後廟)의 형식으로 배치되었으며, 입구에 신도비각을 세웠다. 소유자는 최채량이며, 경주최씨 가암파 문중에서 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