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Home > 뉴스 > 정치

경주 무형문화재 전수 교육관 건립 공사 중

작성일 : 2019.04.01 03:30 수정일 : 2019.04.01 04:03 작성자 : 경주사랑신문

경주무형문화재 전수관 공사

경주시가 그동안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일본사찰(서경사)에서 판소리 전수관을 운영하여 부적절 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경주시가 무형유산 전승보급과 육성을 위해 무형문화재 전수 교육관을 건립 중이다.

경주시 서부동 93번지 일원(서경사 옆) 건축면적 452.29, 연면적 794.36의 부지에 2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하1층 지상2층 규모 공사 중이다.

전수교육관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전통장(김동학)과 도 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보가(정순임), 가곡(박기자), 가야금 병창(주영희, 임종복)4종목이 입주항 예정이다.

건물 내부에는 공동 사무실과 전수실, 연습실, 공연장, 등이 들어서며 201864일 공사 시작으로 2019731일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현재 경주에는 교동법주(최경), 누비장(김해자), 전통장(김동학), 명주짜기(두산손명주연구회) 4건의 국가지정무형문화재와 가야금병창(주영희, 임종복), 가곡(박기자), 판소리 흥보가(정순임), 경주먹장(유병조), 경주와장(정문길) 5건의 도지정 무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