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Home > 뉴스 > 정치

경찰서 천북신당리 신축이전 의회 본회의 통과

작성일 : 2019.04.30 11:29 작성자 : 경죽사랑신문

사진=경주시의회

2018년 10월 경주시로부터 예정부지 7개 안을 검토 의견을 통보받고 심사 6개월 여 만에 29일 경주경찰서 천북면 신당리 신축이전 문제가 경주시의회 본회의에서 표결 끝에 통과됐다.

2016년 9월 12일 경주 지진 발생으로 안전진단 D등급 판정을 받은 경주경찰서를 경주시 선도동 일원으로 이전을 선전.추진하던 중 경상북도가 주변 농지잠식 우려 이유로 불허해 무산 되었다.

이날 시의회는 경찰서 이전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좁히지 못한 채 표결에 붙인 결과 출석의원 20명 가운데 찬성 13표, 반대 7표로 천북면 신당리 이전을 의결했다.
경찰은 경주시와 부지 맞교환을 통해 신당리 953번지(천북면 신당리 신당 교차로)일원 3만 3122에 지상4층 지하1층 규모로 새 청사를 건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