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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북면 기림사 이천년의 향기를 찾아

작성일 : 2019.04.24 02:19 작성자 : 경주사랑신문

643년(선덕여왕 12년) 천축국 승려 광유(光有)가 창건, 임정사(林井寺)라고 하다가 원효가 중창하면서 기림사(祈林寺)로 개칭하였다 1862년(철종 13) 큰 불이 나 경내 113칸의 건물이 불타 없어졌다. 그러나 대적광전만은 화를 면하였고 1878년(고종 15년)과 1905년에 중창하였으며, 근년에 많은 불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기림사 본사 약사전 헌다벽화는 국내 유일의 가장 오래된 헌다벽화로써 희유한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이 도량의 역사가 차와 함께 시발하였음을 증명하는 단면이기도 하다.

월인천강지곡, 석보상절, 월인석보 등에 창건의 역사가 기록되어 안락국태자전의 한글소설과 안락국태자전변상도와 같은 최초의 한글 변상도를 남겼으며 제주 이공본풀이 같은 한국 무가의 테마가 되기도 했다.

봄날 기림사 전경

기림사에서 운영하는 템플스테이는 한국의 전통사찰에 머물면서 스님들과 함께 생활하며 한국 불교의 전통문화와 수행정신을 몸소 체험해 보는 것이다.

체험형 템플스테이는 일상의 모든것을 다 내려놓고 아침, 저녁 예불과 108배, 촛불제, 숲길포행 등 스님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며, 고문학당 템플스테이는 특강을 통해 올바른 이해와 산산의 고요한 생활 속에서 행간의 깊은 뜻을 음미하며 고전을 체득해 가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깊어가는 신록의 5월 이천년 역사 기림사에서 아름다운 여행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